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여행 - 마지막 6일차

라르티그 2023. 4. 11.

6일차 일정은 기존에 가려고 했다가 못갔던 곳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참고한 계획은 https://sangulog.tistory.com/107 이다.

 

싱가포르 여행 계획 - 차이나타운, 동북인가, 동북소주, 동방미식, 쥬얼창이, 창이공항 라운지

싱가포르를 떠나는 날이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가볍게 싱가포르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뒤 호텔을 즐겨준 뒤 공항에서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차이나타운 과거 중국계 이민자들이 모여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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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다음과 같았다.

호텔 조식 > 실로소 비치 > 탄종 비치 > 팔라완 비치 > 야쿤 카야 토스트 > 호텔 수영장 > 동북인가 > 브루웍스 > 창이공항 > 쥬얼 창이 > 마하바 라운지

08:00 호텔 조식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날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컨디션 난조로 해변에 못갔기 때문에

다시 센토사 섬으로 가기로 했다. 

조식을 먹고 센토사 섬으로 이동했다.

09:30 센토사 섬

센토사 섬 지도

어딘가에서 센토사 섬 내 이동수단은 무료라는 글을 본거 같았다.

그래서 센토사 섬 내의 케이블카를 타고 실로소 비치로 갈보려고 했다.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고 임비아(Imiah)역에서 내렸다.

3분 정도 걸어서 Merlion 역 케이블 카 타는 곳으로 왔는데, 타려면 S$15 티켓을 사야한다고 했다.

짧은 케이블카 비용으로는 과하다 싶어 다시 임비아역으로 돌아왔다.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고 Beach 역까지 이동했다.

비치 역에서 좀 걸어나오면 셔틀 정류장이 있다.

셔틀은 계속 순환하는 방식이라서, 이쪽에서 타면 실로소 비치로 가고

찻길 맞은편에서 타면 탄종 비치쪽으로 간다.

2량으로 된 전기차로 느린 속도로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원하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10:30 실로소 비치

셔틀을 타고 실로소 비치에 내렸다.

오전에 방문한 실로소 비치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산했다.

어린이들이 청소를 한다

청소를 자주 하는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있었다.

밤에 오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한 곳이었다.

오전 시간은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는 다른 해변으로 이동했다.

11:00 탄종 비치

실로소 비치가 종점이라 대기하고 있던 셔틀을 탈 수 있었다.

다시 셔틀을 타고 탄종 비치로 가보았다.

가는 길에 원숭이 조각상과 그 옆에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을 볼 수 있었다.

셔틀의 반대편 종점인 탄종비치까지 이동해서 해변을 둘러보았다.

오전의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있었고, 이 곳도 한적했다.

클럽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저녁이 되어야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

해수욕을 하지 않을 거라면 오랜 시간 있을 거리가 별로 없었다.

11:30 팔라완 비치

셔틀을 타고 출렁다리와 전망대로 유명한 팔라완 비치로 이동했다.

걸어서 가볼까 했지만, 마지막 날의 체력으로는 무리였다.

물이 많이 들어와서 출렁다리 바닥이 바다와 닿아있었다.

전망대에서 팔라완 비치 전경을 둘러 볼 수 있었다.

실로소, 탄종, 팔라완 세 개의 해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센토사 섬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시 셔틀을 타고 비치 역으로 이동한 후, 센토사 익스프레스로 비보 시티역으로 왔다.

12:30 야쿤 카야 토스트 비보시티 점

소요비용

구분 비용 비고
S$6.40  
A 세트 (카야 버터) S$5.60  
아이스 커피로 변경 S$0.80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 카야 토스트를 점심으로 정했다.

비보시티 지하 2층에 있는 야쿤 카야 토스트로 이동했다.

싱가포르를 돌아보면서 보기에는 토스트 박스 매장이 더 크고 많았다.

그에 비해 야쿤 카야 토스트는 매장 수도 적고, 사이즈도 좀 작았다.

하지만 원조의 맛을 보고 싶어, 야쿤 카야 토스트로 정했다.

커피와 수란이 먼저 나오고 토스트는 나중에 가져다 준다.

얇고 바삭한 식빵 사이에 카야잼과 버터가 들어가 있는데,

수란과 간장을 섞어서 같이 먹으니 그 조화가 아주 좋았다.

이동 중 슬링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슬링 원액을 사가고 싶어졌다.

13:10 슬링 원액 구매

소요 비용

구분 비용 비고
슬링 원액 3개 S$147.00 S$49.00 * 3개

급하게 검색해보니 페어프라이스나 콜드스토리지에 가끔 있다는 후기가 있었다.

그래서 비보 시티에 있는 큰 규모의 페어 프라이스에서 찾아보았는데 없었다.

남은 일정이 호텔과 차이나 타운이라 호텔 옆의 콜드스토리지와 차이나 타운에 있는 페어프라이스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스럽게도 숙소 근처에 있는 Marina One 지하 콜드스토리지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3개의 슬링 원액을 구매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숙소로 이동했다.

나중에 귀국한 뒤에 원액을 이용해서 슬링을 만들어 먹어본 후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13:30 호텔 수영장

메리어트 플래티넘의 혜택으로 16:00 레이트 체크 아웃이 가능했다.

짐을 다 정리하고, 수영장에서 웨스틴 호텔의 마지막 시간을 즐겼다.

1시간 정도 수영장에서 싱가포르의 풍경과 일하는 사람을 구경했다.

씻고 짐을 정리해 1층에 맡기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16:30 동북인가

소요 비용

구분 비용 비고
S$42.66  
어향가지 S$10.00  
꿔바로우 S$14.00  
군만두 S$8.00  
칭따오 S$7.50  
GST S$3.16 8%

동북소주, 동방미식, 동북인가 세 개의 매장을 고민하다가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후기를 보고 동북인가로 정했다.

차이나타운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도로변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식사 시간으로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음식 사진이 들어있는 메뉴판과 체크할 수 있는 주문서를 제공해주고

주문서에 체크하는 방식이었다.

주문서가 한자로만 적혀있어서 메뉴판과 비교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약간아는 한자 정보를 총 동원해서 작성할 수 있었다.

메뉴 정보

43번 鱼香茄子 위샹체쯔, 어향가자, 어향가지 (S$10.00) :  가지볶음 요리, 

원래 가지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아주 맛있었다.

57번 锅包肉 꿔바로우, 과포육 (S$14.00) : 동북인가에 온다면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은 꿔바로우다.

얇은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 새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워주는 훌륭한 맛이었다.

102번 东北锅贴 동배궈티에, 동북과첩 (10개 S$8.00) : 군만두다. 맛있다.

116번 青岛啤酒 칭다오피지우, 청도맥주, 칭따오 (S$7.50)

뚱뚱한 병에 조그마한 잔으로 준다.

17:30 브루웍스 (BREWERKZ)

소요비용

구분 비용 비고
S$59.40  
슬링 2잔 S$50.00  
서비스 차지 S$5.00 10%
GST S$4.40 8%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뭘까 생각하니, 슬링과 마리나 베이였다.

마리나 베이를 구경하면서 원조 슬링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One Fullerton에 BREWERKZ가 있었다.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이는 좋은 위치가 18:30에 예약이 되어 있어

그때까지만 이용 가능한데 어떠냐고 해서 좋다고 해서 아주 좋은 위치를 안내 받았다.

싱가포르 슬링 2잔을 주문했다.

원조인 롱바의 슬링에 비해 저렴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롱바 슬링에는 미치지 못했다.

20:00 창이공항, 쥬얼 창이

소요비용

구분 비용 비고
그랩 S$25.80  

싱가포르 출국을 위해 숙소에서 짐을 찾아 그랩을 호출해 창이 공항으로 이동했다.

웨스틴 호텔에서 창이공항까지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3 터미널에서 내려서 수하물은 보내고, 기내 수하물만 가지고 쥬얼 창이로 이동했다.

쥬얼 창이는 1터미널옆에 있어서 좀 걸어야 했다.

나중에 돌아다니다 보니 터미널3 L2층에 있는 Skytrain을 통해 터미널1 로 이동 후

L1으로 가면 바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시 쉬면서 웅장한 폭포를 구경했다.

20:30에는 레이져쇼도 진행되어서 창이 공항에 온다면 한번은 볼만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폭포와 레이저쇼 운영 시간

  폭포 레이저쇼
월-목 11:00 - 22:00 19:30, 20:30
금-일 10:00 - 22:00 19:30, 20:30, 21:30

지하로 내려오면 폭포의 아래쪽을 볼 수 있다.

21:00 면세품 수령

소요 비용

구분 비용 비고
S$74.56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병 S$49.00 S$30.00 할인
바샤 커피 세빌 오렌지 2상자 S$25.56 S$30.00 할인

할인쿠폰

창이공항 인터넷 면세점인 ISHOPCHANGI(아이샵창이) 할인 쿠폰이 있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이고, 최소 금액 제한없이 S$15 할인이 가능하다.

계정당 2번이 사용가능하다. 코드는 "FLYSG15" 다.

사용방법

창이공항 바우처 받기 위해 ichangi 앱을 받았는데, 해당 앱에서 온라인 몰로 이동한다.

접속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품을 결제할 때 Promo Code 입력하는 곳에

"FLYSG15" 를 입력해주고 APPLY를 누르면 쿠폰이 적용된다.

주류에도 쿠폰 적용이 가능한 덕분에 클라우디 베이 2병과

바샤커피 세빌 오렌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수령위치

3터미널 인도장은 면세구역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루이비통 근처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21:30 마하바 (Marhaba) 라운지

우리카드 혜택으로 창이공항 라운지도 이용이 가능했다.

창이 공항에는 Ambassador, Marhaba, SATS 라운지가 있는데,

주류 제한 없고 평가가 젤 나은 마하바 라운지를 이용했다.

사워 시설과 몇몇 음식이 있었지만, 음식 퀄리티나 종류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과일과 음료수를 조금 먹으면서 휴대폰과 체력을 충전했다.

인천 공항의 마티나 라운지가 참 좋은 라운지였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22:30 출국심사 및 출국

창이 공항은 출국심사대가 통합이 아니라 탑승구 근처에 있다.

처음에는 싱가폴은 출국심사를 안하나 하고 의아해했었는데, 

탑승구 근처에가니 있어서 신기했었다.

귀국편 비행기는 야간 비행이었는데,

기내식은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갈 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최종후기

만족도

이번 싱가포르 여행의 만족도는 무척 높았다.

비용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장점이 훨씬 많은 여행지였다.

재방문 의사는 아주 높다. 부모님과 같이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장점

  • 깔끔하게 정비된 도시의 경권
  • 친절한 사람들
  • 편리한 대중교통
  • 맛있는 음식
  •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

단점

  • 비용

여행에서 유용했던 것

항목 내용
온라인 여권 발급 이번 여행을 위해 여권을 새로 발급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받으니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방법에 대해서는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다이소 판쵸우의 다이소에서 구매한 판쵸우의가 비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큰 활약을 했다.
트래블월렛 카드 이번 여행에 처음 만들어 사용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싱가포르 여행을 가게된다면 꼭 만들어서 가기를 추천한다.
내가 느낀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 저렴할 때 미리 환전해 놓을 수 있다.
 - 은행이나 환전소 방문이 필요없다.
 -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 수수료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 현지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원화로 재환전도 지원한다.
돗자리 누워서 보는 슈퍼트리쇼가 장관이다. 이 때 아주 유용했다.
메리어트 플래티넘 등급 묵으려하는 숙소의 등급이 높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없는 경우 임시로 등급을 올려주는 이벤트같은게 있는지 알아보자.
호텔 등급을 구매하거나, SM(Status Match)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조식과 해피아워 무료, 룸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해진다.
공항, 관광청 이벤트 - 인천 공항에서의 KB카드 식사, 커피 100원 이벤트
- 창이 공항에서의 싱가포르 입국시 S$10 면세점 쿠폰 제공
- 싱가포르 출국시 S$15 면세점 할인코드
활용하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리버크루즈나 맥주공장 투어 등을 무료로 제공했었다. 
이러한 이벤트 등을 잘 알아보고 챙겨야겠다.
에코백 편하게 들고다니면서 물건을 넣었다 뺐다하기도 쉬웠고, 뭔가 사서 담기도 좋았다.

아쉬운 점

항목 내용
핫플레이스 방문 클라키나 센토사섬의 해변들은 밤에 방문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이 번에 못해봐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경험해보고 싶다.

5박 6일 여행경비

2인이 5박 6일 동안 사용한 최종 경비는 다음과 같다.

총 환전 금액 : S$900

현지 현금 사용 

내용 금액 비고
S$100.00  
블랑코 새우국수 S$17.40 현금만 사용 가능
라우파삿 사테거리 S$28.00 현금만 사용 가능
동북인가 S$42.60 카드 결제 가능하지만, 현금 사용
브루웍스 S$12.00 현금을 다 쓰기위해, 현금+카드 복합결제

현지 카드 사용

S$701.13

원화 사용

내용 금액 비고
1,495,998원  
아시아나 항공권 2인 413,400원 마일리지 항공권, 8만 마일리지 사용
싱가로프 더 웨스틴 5박 819,000원 메리어트 포인트 구매 후 포인트로 숙박
130,000 포인트 사용, 1포인트당 6.3원에 구매
마이뱅크 여행자보험 2인 21,798원  
클룩 유니버셜 스튜디오 2인 152,000원  
마이리얼트립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돔 + 클라우드 포레스트
89,800원  

마일리지 항공권, 메리어트 포인트 구매를 통해 여행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2명이서 5박 6일간 여행하는데 사용된 총 비용은 230만원 정도가 들었다.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다.

이로써 싱가포르 여행 후기를 마친다.

 

날짜별 일정을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싱가포르 여행 - 1일차

인천 공항 출국이 16:10 이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 도착시간이 21:30이라 아쉽게도 첫날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1일차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인천공항 1터미널 > 창이공항 3터미널 > 더 웨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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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2일차

2일차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호텔 조식 > 보타닉 가든 > 점보 시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 > 마리나베이 샌즈몰 사전답사 > 리버크루즈 > 호텔 해피아워 > 사테거리 구경 > 호텔 수영장 >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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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3일차

3일차 일정은 https://sangulog.tistory.com/103 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싱가포르 여행 계획 - 오차드로드, 리틀 인디아, 부기스, 아랍스트리트, 하지레인, 블랑코 코트, 오전에 오차드로드(보타닉 가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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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4일차

4일차 일정 계획은 https://sangulog.tistory.com/105 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싱가포르 여행 계획 - 유니버설 스튜디오, 딘타이펑, 트라피자, 코스테스, 윙스오브나이트, 실로 센토사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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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5일차

5일차 일정 계획은 https://sangulog.tistory.com/106 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싱가포르 여행 계획 - MBS 삼판보트, 스카이파크 전망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라우파삿 사테거리 마리나 베이 샌즈 삼판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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