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일정 계획은 https://sangulog.tistory.com/106 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경로는 다음과 같았다.
호텔 조식 >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스카이파크 전망대) > 송파 바쿠테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 > 호텔 해피아워 >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스카이파크 전망대) 야경 >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삼판보트 > 호텔 수영장
09:00 호텔 조식
공식 일정처럼 되어버린 호텔에서의 조식을 먹고 준비 후 나간다.
12:30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스카이파크 전망대)
마리나 베이 샌즈 멤버쉽 업그레이드 후 앱에서 전망대를 예약했다.
2일차 후기 샌즈 쇼핑몰 사전 답사 주의사항에 적어 놓은 부분이 있다.
동행과 다른 이메일 주소로 가입하고, 이왕이면 Gmail과 같은 해외 메일로 신청하기를 추천한 원인이 여기서 발생한다.
1명당 2장의 티켓을 주기에 나와 동행 앱에서 주간과 야간으로 두 번 예약을 했다.
낮 시간에 한 번 가서 가는 길과 티켓 사용 방법을 알아보려고 방문했다.
갔던 길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2층 CHANEL 매장 옆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가는 통로가 있다.
이 곳을 통해가면 복잡하다.
가는 길에 전망이 좋긴 하지만 돌아가게 된다.
아래 가는 길 정보를 참조하자
가는 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로 바로 가자.
1층 로비를 통과하면 맞은 편에 안내 표시가 있다.
문을 나가서 왼쪽으로 가자
안내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티켓 부스가 있다.
여기에서 앱에서 신청한 내역을 확인하고 티켓을 준다.
확인 메일을 보여주면 쉽게 될텐데 확인 메일이 안왔다.
거기에 더해 시스템에서 확인도 잘 안 되는 상태였다.
직원분들이 열심히 해결해주시러 왔다갔다 하시는데도 잘 해결이 안되었다.
원인을 알고보니 실수로 어제 날짜로 신청했던 것.
친절한 직원분이 티켓 발권 후 수기로 적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다.
회원 가입을 할 때 같은 메일로 등록하고, 신청을 잘 못한 실수 콤보로 30분 넘게 시간을 소요했다.
직원분의 친절에 감사할 따름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전망대에서는 한 바퀴 돌면서 마리나 베이 샌즈 일대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다.
티켓 발권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배가 고파졌다.
유명한 송파 파쿠테 본점을 향해서 이동했다.
베이프론트(Bayfront) 역에서 차이나타운(Chinatown) 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후 걸었다.
13:00 송파 바쿠테 본점
소요비용
구분 | 비용 | 비고 |
계 | S$32.31 | |
Pork Ribs Soup 2개 | S$17.20 | |
Braised Pork Belly | S$8.80 | |
Plain Rice | S$1.20 | |
Service Charge | S$2.72 | 10% |
GST | S$2.39 | (메뉴가격 + Service) * 8% |
걸어가는 길에 송파 바쿠테 분점이 보였지만 본점의 맛을 한 번 보자해서 본점으로 이동했다.
앞에 10팀 정도가 있었고, 줄 서있으면 직원이 바코드가 적힌 종이를 준다.
바코드를 스캔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30분 정도 대기해서 자리를 배정 받았다.
자리에 앉으면 물티슈를 준다. 여기는 물티슈가 무료다.
돼지갈비 수프 (Pork Ribs Soup) 2개와 동파육과 비슷한 고기(Braised Pork Belly)
밥을 주문했다.
20분 정도 후에 준비한 메뉴가 나왔다.
맛은 진한 갈비탕 맛이다. 고기는 부드럽고, 잡내는 날듯말듯 하는 정도이다.
싱가포르 치고는 저렴한 금액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꼭 찾아와서 먹으라고 추천하기에는 미묘하다.
메뉴에 적힌 금액에 10% 서비스 비용과 8% 세금이 붙는다.
14:20 미스터 코코넛
소요비용
구분 | 비용 | 비고 |
코코넛 쉐이크 | S$7.60 |
다음 목적지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차이나 타운 역으로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미스터 코코넛에 들렀다.
코코넛 쉐이크 라지 사이즈에 아이스크림, 펄을 추가했다.
싱가포르 음료수가 참 맛있다.
오렌지 쥬스도 미스터 코코넛도.
차이나 타운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시 베이프론트 역으로 이동했다.
15:00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소요 비용
구분 | 비용 | 비고 |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 2매 | 89,800원 | 마이 리얼 트립 https://www.myrealtrip.com/offers/125094 |
오전에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플라워 돔을 가기로 정하고 티켓을 구매했다.
티켓을 구매하면 메일로 표가 전달된다.
거기서 QR 부분만 캡쳐해서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베이프론트 역에서 플라워 돔까지 걸어 가면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도 잠깐 구경할 수 있었다.
역에서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플라워 돔에 도착한다.
플라워 돔에는 구역 별로 다른 나라의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다.
한국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이 와 계셨다.
꽃알못이라 좀 이뻐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좀 찍고 지나쳤더니 20분 정도 걸린거 같다.
그리고는 클라우드 포레스트로 이동했다.
15:20 클라우드 포레스트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크기의 인공 폭포가 반겨준다.
현재 아바타 이벤트 중으로 곳곳에 아바타와 관련 된 소품들이 있다.
3D 스캐닝 후 나비족으로 변환도 시켜준다.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메인 포인트인 것 같다.
인공 폭포 꼭대기에서부터 곳곳에 있는 독특한 식물들과
아바타 관련 소품들을 보며 내려오면 다시 1층으로 내려오게 된다.
클라우드 포레스트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구경을 했다.
이제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하철 역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역까지 걸어갔다.
걷기에는 거리가 상당하다. 셔틀 타는 것을 추천한다.
17:30 호텔 해피아워
초밥과 맥주로 충전을 좀 해주고 야경을 보러 가기 전까지 잠시 휴식을 취했다.
19:00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스카이파크 전망대) 야경
낮에 예습한 덕분에 헤매지 않고 7시 조금 넘어서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시간을 선택한 이유는 슈퍼트리쇼를 전망대에서도 한 번 보고 싶어서였다.
7시 30분이 되기 전에 좋은 자리를 잡고 앉았다.
높은 곳에서 보는 슈퍼트리쇼도 멋있었다.
슈퍼트리 쇼를 다 봤으면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야경을 구경해주고
전망대 맞은편으로 넘어가면 분수 쇼(스펙트라)를 볼 수 있다.
스펙트라 쇼가 끝나면 내려가는 사람이 몰릴 것 같아서,
끝나기 조금 전에 내려왔다.
20:20 마리나 베이 샌즈몰 삼판보트
이제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몰을 왔다갔다 하는데는 도가 텄다.
10분이 안걸려서 삼판보트 타는 곳인 샌즈몰 지하 1층으로 왔다.
20:30 에 실내 폭포가 끝나는데 딱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삼판 보트는 10~15분 정도가 소요된다.
비용을 내기에는 좀 아깝지만, 무료로 제공해주는 건 한 번 탈만했다.
전 날의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 날의 일정과 최종 비용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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